이아현이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아현은 두 번의 이혼 뒤 2012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 2007년 첫째 유주 양을, 2010년 둘째 유라 양을 공개 입양해 단란한 네 가족을 꾸렸다.
이아현은 18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가족을 공개했다. 이날 이아현 남편이 햄버그스테이크를 하기 위해 레시피를 설명하자 깔끔한 성격의 이아현은 주방이 더러워질까 걱정했다.
이아현은 제작진에게 "(남편이)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고 자주 하려고 하는데 내가 치울게 많아서..요리 해주는게 고맙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아현은 1994년 배우 데뷔 이후 꾸준히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해왔다. 지난 3월 종영한 JTBC ‘미스티’, 5월 종영한 KBS1 ‘미워도 사랑해’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도 출연하며 꾸준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아현은 이혼 등 개인사로 부침을 겪는 동안 홈쇼핑에서 씩씩하게 활동하며 매출 퀸의 명성을 쌓기도 했다. 특히 이아현은 클렌징 제품을 판매하며 홈쇼핑 생방송 도중 화장을 직접 지우고 완벽한 민낯을 공개하는 시연으로 제품의 신뢰도를 더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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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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