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이 후배 김태리를 호평했다.
서유정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유정은 김태리를 언급하며 "실제로 정말 재미있고, 밝고, 잘 어울리는 친구예요. 저한테도 '선배님'하면서 살갑게 말도 잘해요"라고 말했다.
서유정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에 김태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서유정은 김태리에 대해 "사진을 보더니 '선배님 저희 닮은 것 같아요' 너무 밝고 명랑한 태태리. 참 고생 많았소. 어찌 그리 완벽히 소화했소. 대단하시오 짝짝짝"이라고 적었다.
이어 "너의 이메일과 생일날짜를 나한테 왜 준겨. 우린 띠동갑입니다"면서도 "푹 쉬어. 고생 많았어. 정말 멋졌어"라고 말했다.
한편 서유정이 출연 중인 '미스터 션샤인'은 촬영을 마친 후 9월 2일 종방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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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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