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수학자 마이클 아티야 박사(89)가 24일 ‘리만 가설(Riemann Hypothesis)’ 증명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클 아티야 박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증명에 관해 설명했는데, 이 연은 유튜브, 트위터 등으로 전세계에 생중계됐다.
리만가설은 숫자 가운데 1과 자신으로만 나누어지는 수인 소수의 성질에 관한 것으로, 7대 수학난제로도 알려져있다.
미국 클레이수학연구소는 이 난제에 대해 100만달러를 내걸기도 했다.
한편 마이클 아티야 박사는 과거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 메달'과 '아벨상' 등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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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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