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로 읽는 ‘대승오온론’
우리말로 읽는 ‘대승오온론’
  • 조현성
  • 승인 2018.10.02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암 김명우 옮긴 ‘오온과 유식’

 

민족사의 신간 <오온과 유식―대승오온론 역주>는 일본의 촉망받는 유식불교 학자 모로 시게키 교수가 쓴 <대승오온론> 역주서다. 불교 관련 양서를 꾸준히 번역 소개해 온 허암 김명우 선생이 옮겼다.

<대승오온론>은 유식불교를 대성시킨 세친(400~480)이 쓴 짧은 논서다. 세친은 <유식삼십송>, <유식이십론> 등 유식 관련 저작을 많이 남겼다. <대승오온론>도 그 가운데 하나다.

<대승오온론>은 세친의 저작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저작들과 달리 불교 연구자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연구된 적도 거의 없다.

현재 한국에서 출판된 <대승오온론> 연구서는 이 책 <오온과 유식>이 유일하다.

책에는 <대승오온론> 본문은 현장 스님이 번역한 한역과 현대어 번역을 함께 실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도왔다. 한역과 산스크리트어 역, 티베트어 역의 내용이 다른 경우에는 각각의 현대어 번역을 함께 실었다.오온·12처·18계·오위백법 등 유식사상의 핵심적 내용을 본문의 설명과 함께 그림과 표로 정리해 불교 공부를 하는 데 유용하다.

모로 시게키 지음┃허암 김명우 옮김┃민족사┃2만원

[기사제보 cetana@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