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밀양간 24번 국도에서 초대형 싱크홀이 7일 오전 발생했다.
싱크홀이 발생한 곳은 언양읍에서 밀양시 방향 3km 근방으로 2차로 20미터가 완전 내려 앉았다.싱크홀 깊이는 어느정도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싱크홀 발생으로인해 양방향 차로 통행이 전면금지됐다.
이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사고 수습대책본부를 차렸다.
이날 발생한 싱크홀은 어제 오후부터 바닥이 갈라지는 등 전조현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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