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유치원 명단, 1146곳 비리 적발 '개탄스러워'
비리 유치원 명단, 1146곳 비리 적발 '개탄스러워'
  • 김희원 기자
  • 승인 2018.10.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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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비리 유치원 명단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일 MBC 뉴스데스크는 "전국 비리 유치원 명단을 입수했다"며 홈페이지에 실명과 적발 내용 행정 처분 내용과 수용 이행 여부가 담긴 문서를 공개했다.

학부모들은 비리유치원으로 적발된 전국 1146곳의 유치원 원장들이 정부 지원금과 원비의 일부를 유흥주점, 성인용품점, 해외여행 등 사적인 곳에 사용했다는 보도를 접하며 믿고 어린 자녀를 맡긴 것에 개탄을 금치 못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지난 2014년 이후 감사를 시행한 결과 공립유치원 61곳 사립유치원 1085곳 총 1146곳의 유치원이 비리로 적발됐다.

박 의원은 "사립유치원 원장은 정부 지원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교육부 장관에 따르면 1년에 2조에 가까운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비리가 적발된 유치원들은 교비를 쇼핑 기름값 자녀교육비 숙박업소 성인용품 구입 등 공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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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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