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 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벌인다.
이날 평가전은 MBC에서 단독 생중계되며 인터넷 네이버, Pooq(푹), kbs2에서 중계된다. MBC 중계진으로는 안정환, 서형욱, 김정근 트리오가 나선다.
이들은 지난 러시아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안정된 호흡을 보이며 시청자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우루과이는 비록 루이스 수아레즈가 빠졌지만 에딘손 카바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수비의 핵 디에고 고딘(AT마드리드)은 "손흥민을 잘 막은 뒤 역습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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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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