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과 (사)한국청소년연맹이 후원하고 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은 ‘2018년 아동·청소년 페스티벌’을 14일 동대문구 용두공원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동대문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의 개막식 사회진행을 시작으로, K-POP댄스, 합창, 난타 퍼포먼스 축하공연과 보컬, 치어리딩, 힙합 등 20여 청소년동아리공연이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 동대문구’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하였던 ‘내가 살고 싶은 우리 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한 아동그림 솜씨 뽐내기 대회는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200여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하여 참가 전원이 메달을 수여하였으며 차후 동대문구청 아트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체험활동으로는 동대문청소년수련관 특성화사업 ‘진로창의체험관’을 비롯해서 4차산업체험관, 가족체험관, 가족놀이마당, 푸드체험관, 먹거리 장터 등 30여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진행되었고 부스마다 순서를 기다리는 청소년들로 하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중심으로 진행하였던 우리마을디자인프리마켓은 40여 가족이 참여하여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사회공헌 ‘희망사과나무’를 통해 기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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