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https://www.youtube.com/)가 17일 오전 다운됐다.
유튜브는 오전 10시40분쯤 공식 트위터 계정(@TeamYouTube)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결되면 알려드리겠다.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계속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유튜브 접속이 안된다는 불평 글이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국내 문제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인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유튜브는 페이지를 열면 홈페이지 프레임만 화면에 표시된다. 검색도 되지 않고 캐쉬로 남은 동영상 썸네일을 클릭하면 에러메시지만 나타나고 있다.
이 때문에 영상보기, 검색은 물론 생중계 등도 모두 중단된 상태이다. 홈페이지 뿐 아니라 모바일 앱도 먹통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dasan2580@gmail.com]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