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22개 지자체에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하나금융그룹, 22개 지자체에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 서현욱
  • 승인 2018.10.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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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합동 업무협약 체결…농어촌·공단 등 지역 맞춤형 지원
2,550여명 아동 보육혜택, 보육교사 500명 일자리 창출 효과
하나금융그룹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그룹의 명동 사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 체결 후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일곱번째)이 협약식에 참석한 지자체장 및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그룹의 명동 사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 체결 후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일곱번째)이 협약식에 참석한 지자체장 및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명동 사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자체는 삼척시, 안산시, 의정부시, 화성시, 창원시, 울진군, 청송군, 광주 남구, 광주 서구, 서울 강북구·동대문구·동작구·서초구·성북구·송파구·중랑구, 인천 미추홀구·부평구, 전남 전주시, 제주 서귀포시, 충북 진천군 등 22곳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앞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거제시, 고양시, 군산시, 부산 남구청, 성남시, 세종시, 여수시까지 포함하면 모두 29곳의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지원한다. 또 그룹의 명동사옥, 청라 통합 데이터센터, 대전 오정동에 추진 중인 공동직장어린이집 3곳 등 현재까지 총 32개의 국공립·직장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

22일 협약식에는 22개 지자체의 단체장과 관계자,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및 그룹 관계사 CEO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저출산 문제해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대상은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2018년도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대상 지자체 선정을 위한 공모, 실사, 심사를 통해 결정했다”며 “지역과 상황별로 보육시설에 대해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제주도 서귀포시는 지역 내 접하기 힘들었던 장애 영·유아 전담 어린이집 건립을 계획 중이다. 울진군은 농어촌 지역 특성상 양질의 국공립어린이집이 부족한 상황이고, 경기도 안산시와 화성시는 공장이나 중소기업, 혁신 기업들이 밀집해 워킹맘이 많아 어린이집 대기 경쟁이 치열하다. 전주시는 현재 운영 중인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하여 국공립어린이집 전환할 계획이고, 서울 송파구와 성북구는 보육시설이 오래되어 안전시설 보급이 요구되는 등 지자체의 다양한 욕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지금까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원되는 29개 지자체의 국공립어린이집은 모두 2,550여명의 어린이들이 보육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약 500여명의 보육교사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사람 중심 행복이 이루어지는 가장 중요한 장이 가정이며 결혼과 출산이 기피되는 현 상황을 극복하고 저출산 완화를 위해 노력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보육사업이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는 남북관계, 경제, 정치, 사회 모든 면에서 패러다임 선진화가 진행되는 ‘대 전환기’로 온 국민이 합심하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상생의 ‘통일’ 한국을 추구하는 국민적 노력을 펼치자”고 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도 “육아는 한 가정의 책임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하는 국가발전의 핵심과제”라며, “지역의 상황과 구성원들의 필요에 맞게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갖춘 양질의 보육 시설을 더욱 적극적으로 건립 지원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 군수는 “보육 환경의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지만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보육시설 확충을 위한 재원 확보의 어려움이 큰 실정이다”며 “정부와 기업,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여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의 보육․양육에 대한 부담 완화와 저출산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어린이집 건립 지원 사업은 저출산 사회현상 대응과 여성인력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2020년까지 전국에 국공립어린이집90개, 직장어린이집 10개 등 총 100개의 어린이집을 건립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2020년 역시 지자체 공모 절차를 거쳐 매년 약 30개의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 대상 지자체를 선정하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농어촌, 벽지, 소외지역 어린이집과 장애종합, 미혼모 가정 보육시설 등 우리사회 편견과 차별을 넘어 공생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장기적으로는 한반도 전체로 대상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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