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실소유한 국내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또한 구직자들 사이에서 낮은 평가를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진호 회장은 웹하드 ‘위디스크’의 실소유주로 현재는 한국미래기술 회장을 맡고 있다.
취업 포털 사이트인 '잡플래닛'에서 위디스크 운영사 (주)이지원인터넷서비스의 정보를 보면 5점 만점인 기업 만족도 점수가 1.8점이다. 직원의 기업 추천율 역시 4%로 낮은 수준이었다.
구직자들은 "실내에서 흡연, 술 권하는 회사 이 시대에 이해가 안된다", "군대와 매우 흡사한 기업, 미필자의 경우 이 곳에 입사하면 똥군기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지원 인터넷서비스에서 근무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는 "뭐든 최악을 보여주는 회사"라며 "미래를 봐야 하는 청년들에게 절망만 줄 뿐이다"라고 비판했다.
면접에 합격했다는 후기에서는 "아무리 흡연자라고 해도 면접 중에 담배를 피라고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자괴감이 들었다"라며 "면접은 구직자 또한 회사를 판단하는 자리"라는 지적이 나왔다.
양진호 회장 소유 위디스크 인사 담당자는 "여러 개의 질문 중에 '담배' 하나를 가지고 우리 회사를 모욕했다"라며 "우리 회사와 직원들을 매도하지 말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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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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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도 요즘 안쓰는 마지막엔 "다"로 끝내야 한다네요. 회사가 본인이 사장이라고 생각하고, 휴일에
나와서 회사일 하고, 돈 1,2만원 손에 쥐어주면서 차비하라고, 이것도 주면 받는거고 안주는날이 더 많고, 오전 10시에 와서 오후 5시까지 쉬지않고 일만했습니다. 휴일 10일이면 6일 이상.
갑한테 을질 하고, 을한테 갑질하고, 사람많을땐 지가 사장아니랄까바 사람들 앞에서 모멸과 수치를
안겨주고 이뿐아닌데 400자뿐이 못쓴다는게 참 괴탄스럽네요. 지금쓴건 천만분의 일뿐이 못쓴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