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농구천재 추한찬, 노숙자가 된 사연은?
'시그널' 농구천재 추한찬, 노숙자가 된 사연은?
  • 김희원 기자
  • 승인 2018.10.31 2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시그널'에서 국가대표 출신 농구천재 추한찬의 근황을 전했다.

31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구호신호 시그널’에서는 국가대표 출신 농구천재 추한찬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추한찬은 1980년대 한기범 선수와 맞먹는 큰 키로 코트 위를 누비던 유망한 농구 선수였지만 지금은 노숙인 쉼터에 지내며 숙식을 해결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3년 동안 그가 오갔다는 곳은 과거 불법의료행위 등으로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기도원이었다. 잘못된 믿음을 깨닫고 그곳을 나왔다면서 오히려 노숙인들과 지내는 현재 모습이 더 편안하다고.

추한찬의 상태를 살펴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조현병 상태는 아니라고 오히려 알코올 문제, 기분장애 그런 게 조금 의심된다"고 진단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newsrep1@newsrep.co.kr]

[뉴스렙=김희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