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 암보험 등 각종 보험 길라잡이 역할하는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 방문 급증
실비보험, 암보험 등 각종 보험 길라잡이 역할하는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 방문 급증
  • 김영호
  • 승인 2018.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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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은 병원이나 약국 같은 의료기관에서 부담해야하는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실손보험이다. 우리나라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의 적용을 받고 있지만 치료 방법이나 검사 항목에 따라서는 환자가 일부 또는 전액 부담해야 하는 자기부담금이 있다. 실비보험은 가벼운 사고나 질병부터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처럼 중증질환까지 환자의 부담금 즉 치료비를 보상하기 때문에 민영 건강보험 중에 가장 높은 가입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명칭만 다를 뿐 실비보험, 의료실비보험, 실손보험, 실손의료보험, 실손의료비보험 등은 모두 동일한 보험이다.

실비보험은 올해 4월부터 모든 보험사가 단독형만 판매하도록 의무화되었다. 이전에는 특약형과 단독형 둘 중에 선택이 가능했다. 그러나 대부분 실비보험과 함께 암보험, 운전자보험, 치매보험, 치아보험, 태아 보험 같은 담보를 추가한 특약형으로 가입을 해서 실비보험료가 같은 연령, 성별임에도 적지 않은 차이가 나는 실정이었다. 지금은 실손보험 담보는 따로 단독 실비보험으로 가입하고, 다른 보장은 별도의 암보험, 운전자보험, 치매보험, 치아보험, 태아 보험으로 준비하면 된다.

한편 경증 만성질환자나 치료 이력이 있어 실비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사람을 위한 유병자 실비보험, 유병력자 실손보험 판매가 본격화되었다. 심사기준이 까다로운 일반 실비보험과 달리 유병자 실비보험은 심사 항목과 치료 이력 기간을 2년 이내로 줄여서 실손보험 혜택을 받도록 하고 있다.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계속해서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중증 치료를 받은 적이 있어도 완치가 된 경우라면 가입 가능하다.

참고로 유병력자라고 하더라도 일반 실비보험 가입이 무조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유병자 실비보험은 최저 자기부담비율이 30%(최저 통원 2만원, 입원 10만원)으로 일반 실비보험보다 높은 편이다. 또한 평균 보험료 수준이 높은 편이라서 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조건과 비교 후 유리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단독 실비보험, 유병자 실비보험은 나이, 성별, 직업에 따라 최저 보험료가 나오는 보험사는 달라진다. 가령 10세 남아의 단독 실비보험료는 A사가 가장 저렴하지만 60세 여성 유병자 실비보험료는 H사가 가장 낮다. 따라서 가입 전에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가격비교견적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는 보험사별 실비보험 가입순위 확인 및 유리한 가입조건을 찾는데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에서는 실비보험 뿐만 아니라 비갱신형 암보험, 운전자보험, 치매보험, 치아보험, 태아 보험 등도 비교가 가능하다. 비갱신형 암보험, 운전자보험, 치매보험, 치아보험, 태아 보험 등을 보험사마다 일일이 알아보지 않아도 다이렉트 가격비교 및 다양한 정보를 구하는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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