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양심딜러 싸다니카,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 조건 간소화 및 승인율 높여
중고차 양심딜러 싸다니카,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 조건 간소화 및 승인율 높여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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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싸다니카
사진제공=싸다니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자동차등록대수가 2253만대로 나타났다. 인구 2.3명당 1대씩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들어 전체 자동차등록대수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1인가구 증가와 차량 사용목적에 따른 세컨드카 증가로 조만간 23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20년전인 1996년 약 1,000만대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현대사회에서의 자동차는 간편하고 자유로운 이동수단뿐만 아니라 이용목적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소비패턴에도 큰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 신차구매 방식뿐만 아니라 자동차리스, 장기렌터카 등 임대방식과 중고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신차판매 부진 속에 중고차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2015년 366만대, 2016년 378만대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지난해에도 신차판매량의 두 배에 가까운 약 370만대의 거래량을 보이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중고차 수요 증가 이유로는 자동차 내구성이 대폭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중고차시장 진출로 투명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여지고 있다. 더불어 장기 경기침체로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자동차 구매방법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중고차 구매시 정확한 차량정보뿐만 아니라 시세 파악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일부 비양심적인 매장의 경우 중고차할부 이용에 있어서 중고차할부 약관 및 조건 등에 대해 정확하게 고지를 하지 않고 진행하는 사례들도 많아 보다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수원중고차 싸다니카 김대중대표는 중고차할부 금리가 높은 만큼 중고차할부 진행 시 여러 곳을 통해 보다 꼼꼼하게 체크해보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였다. 특히 신용이 낮은 저신용자 및 신용불량자, 개인회생, 신용회복 신청자뿐만 아니라 사회 초년생 및 무직자, 대학생, 군미필자, 주부 등의 경우에도 신용이 낮아 할부 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매장 방문 전 본인의 신용등급을 미리 확인해보고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공중파 TV프로그램 SBS생활경제에 양심딜러로 출연한바 있는 수원중고차 싸다니카에서는 딜러전산망을 통해 전국 6만여대의 실매물을 공개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정확한 차량별 시세와 실매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매장 자체 할부사를 통해 그 동안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조건을 맞추기 어려운 7,8,9등급의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 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중고차전액할부와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군미필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합리적인 이자율과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자동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싸다니카는 최근 채널A플러스의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인력소에 출연해 개그맨 오정태에게 중고차 매매시 필요한 차량 관리 방법, 침수 및 사고차량 구별법, 중고차 매매시 계약서 작성법 등을 공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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