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처벌 강화법 앞뒀는데…박채경, 이미지 배신한 사고 어쩌나
음주운전 처벌 강화법 앞뒀는데…박채경, 이미지 배신한 사고 어쩌나
  • 이주하 기자
  • 승인 2018.11.1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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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 캡처)
(사진=채널A 방송 캡처)

 

배우 박채경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던 중 사고를 내 비난의 중심에 섰다.  

12일 채널A 단독보도에 따르면 박채경은 지난 8일에 만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정차했던 차를 들이받았다. 면허 취소 수준의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피해차량의 블랙박스만 살펴보더라도 당시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정차되어 있던 차량은 갑작스러운 충돌로 흔들렸고 이 과정이 블랙박스 안에 담겼다. 피해자는 사고 이후 박채경이 운전석 밖으로 나왔는데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최근 연예인은 물론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 등의 음주운전으로 사회적으로 처벌 강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때다. ‘윤창호법’ 발의도 추진 중인 상황에서 박채경의 소식은 씁쓸함을 자아낸다. 

특히 박채경은 2006년 항공사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와 시트콤의 주연으로 활약을 해왔던 인물. 2010년엔 인터넷 드라마 ‘헝그리 로미오, 럭셔리 줄리엣’이 마지막 작품이다. 오랜 공백기 끝에 들려온 소식이 음주운전이라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는 하루 평균 4.4건씩 발생해 55명이 사망했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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