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의실 카메라에 '날벼락' 맞은 키엘리니…'장소불문' 사진 논란 韓 윤택-이하늬도 뭇매
탈의실 카메라에 '날벼락' 맞은 키엘리니…'장소불문' 사진 논란 韓 윤택-이하늬도 뭇매
  • 이주하 기자
  • 승인 2018.11.14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라울 벨라노바 SNS)
(사진=라울 벨라노바 SNS)

AC밀란 라울 벨라노바가 자신의 롤모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애꿎은 지오르지오 키엘리니가 낭패를 보게 됐다.

12일 라울 벨라노바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만난 기념으로 탈의실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뒤에는 지오르지오 키엘리니가 알몸으로 걸어가고 있는 상태가 그대로 카메라에 담긴 상황. 라울 벨라노바는 키엘리니에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이미 퍼진 사진은 주워담을 수도 없는 상태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인들이 탈의실에서 사진을 찍었다가 논란이 일어난 적은 이미 수차례다. 개그맨 윤택은 지난 5월 동료 개그맨의 벗은 뒷모습을 놀리는 글을 SNS에 게시해 뭇매를 맞았다. 또 윤택은 사우나에서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택이 공개한 사진 뒤쪽에는 목욕 중인 남성의 뒷모습까지 담겨 있어 논란이 됐다. 그럼에도 윤택은 두 차례 논란에도 단 한 번의 사과를 하지 않은 상황.

또 배우 이하늬도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합숙 당시 탈의실에서 친구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파장이 일었다. 당시 탈의실에는 옷을 갈아입거나 벗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모자이크처리도 없이 그대로 올려서였다. 이하늬는 문제가 되자마자 불찰을 인정하고 사진을 삭제했다. 그리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