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소속 이학주가 취중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도마에 올랐다.
삼성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학주의 음주운전 적발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삼성구단에 따르면 이학주는 지난 2017년 5월 오전 11시 40분경 취중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 당시는 삼성에 입단하기 전인 무소속 시절로 현재는 면허를 다시 딴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14일 아시아투데이 익명 보도에 따르면 프로야구 선수가 작년 5월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차를 멈추고 잠이 들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고 전해졌다. 이는 이학주로 밝혀졌고 그의 과오는 18개월 만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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