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 조건, 중고차매장 자체할부로 간소화 및 승인율 높인 싸다니카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 조건, 중고차매장 자체할부로 간소화 및 승인율 높인 싸다니카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1.1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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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싸다니카
사진제공=싸다니카

외근과 거래처 방문이 많은 자영엽자 K씨 (38. 남)는 그 동안 타왔었던 낡은 구형 자동차를 처분하고 가성비 좋은 중고차를 알아보기로 했다. K씨는 잦은 외근으로 이동거리가 많은 만큼 중고차 선택에 있어서 무엇보다 관리상태가 좋고 내구성이 좋은 중고차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차량 공간과 유지비와 연비가 부담스럽지 않는 차량을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디젤 소형 SUV를 찾게 되었다.

K씨는 우선 온라인 중고차매매사이트를 통해서 티볼리, QM3, 트랙스, 코나, 스토닉을 우선으로 찾아보았다. 그 중 연식도 짧고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한 매물을 발견하고 카히스토리와 이력 등을 찾아보았다. 허위매물에 대한 사례들을 많이 들어왔던 K씨는 실존 차량임을 확인하고 딜러에게 본인의 신용도에 맞는 할부 상품과 금리 등을 확인 후 가능하다는 설명을 듣고 매장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이후 중고차 매장에 방문한 K씨는 해당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중고차 할부승인을 요청하였다. 하지만 전화상으로 가능하다던 중고차할부가 신용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이유로 거절되었다. 당장 여유자금이 없어 현금이나 일시불로 구매가 어려웠던 K씨에게 해당 매장은 비교적 높은 고금리 할부 상품을 제안하였지만 경제적 부담감으로 중고차구매를 포기하였다.

이처럼 중고차 구매에 있어서 허위, 미끼매물뿐만 아니라 신용도가 좋지 못한 저신용자및 개인회생, 저신용자, 신용불량자 등의 경우 중고차할부가 가능하다는 광고문구로 방문하지만 정작 할부 진행시 어렵거나 고금리 상품을 제안으로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다.

이와 관련하여 수원중고차 싸다니카 김대중대표는 보통 신용도가 좋은 소비자의 경우 최저 4%대의 금리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7등급, 8등급 이하의 저신용자의 경우 1금융권을 통한 중고차할부 승인이 어렵고, 특히 개인회생, 신용불량자, 신용회복 신청자의 경우 할부이용에 어려움이 많다고 전하면서 중고차할부 이용을 계획하고 있다면 본인의 신용정보를 먼저 확인해보고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특히 사회 초년생 및 무직자, 대학생, 군미필자, 주부 등의 경우에도 신용이 낮아 할부 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2016년 중앙일보가 개최한 소비자의 선택에서 중고차부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중고차매장 자체 할부사 운영으로 보다 간소화되고 합리적이 이자율의 중고차할부상품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 동안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가 어려운 7,8,9등급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 중고차전액할부와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군미필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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