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요 이슈, 인터넷 가입 사은품 ‘대폭 상승’…인터넷 가입 대란 시작되나
11월 주요 이슈, 인터넷 가입 사은품 ‘대폭 상승’…인터넷 가입 대란 시작되나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1.17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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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펭귄통신]
[사진=펭귄통신]

 

최근 인터넷 가입 사은품이 대폭 상승했다는 소식이 11월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객센터나 오프라인을 통해 인터넷 가입을 신청하는 소비자의 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온라인을 가입처를 통해 인터넷 가입을 하는 소비자의 수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3일 인터넷 가입 사은품이 대폭 상승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터넷 가입 시 지급되는 사은품 금액은 통신사에 따라 SK, LG는 최대 60만 원, KT는 최대 54만 원까지 제공되고 있다.

얼마 전,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에 거주 중인 A씨는 이사를 하면서 기존에 사용 중이던 인터넷을 해지하고 신규가입을 알아보던 중, 인터넷 가입 시 사은품을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A씨는 “기존에 쓰던 인터넷은 설치 당시 고객센터에서 상품권만 10만 원가량 받았다.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면서 설치한 인터넷은 상품권과 현금을 합쳐 55만 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현재 인터넷 가입 시 사은품이 가장 많이 지급되는 곳은 통신사에 따라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되고 있으며, 해당 금액을 지급하는 가입처는 네이버 인터넷가입 커뮤니티 카페인 ‘펭귄통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펭귄통신은 지난 7월부터 네티즌 사이에서 ‘인터넷 가입 사은품 많이 주는 곳’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으며, 인터넷 지원금 역사상 가장 높은 금액까지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펭귄통신은 현재 통신사에 따라 SK, LG는 최대 60만 원, KT는 최대 54만 원까지 사은품을 지급하고 있으며, 후기 이벤트, 친구추천 이벤트, 카페 활동 이벤트 등으로 추가 사은품을 지급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펭귄통신’ 카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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