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가을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요즘 중고차시장은 쌀쌀해진 날씨만큼이나 소비심리가 움츠러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연말 신차업계의 가격 인하 프로모션과 차량 연식변경 등으로 인하여 소비심리가 위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속적인 중고차 구매자라면 매물이 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한 겨울철 중고차시장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와 관련하여 수원중고차 싸다니카 김대중 대표는 중고차 구매 후 얼마 가지 않아 제 기능을 못하는 사례들도 발생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겨울철 중고차 구매 시에는 사고유무나 자동차 이력뿐만 아니라 연식이나 주행거리가 있는 중고차의 경우 눈에 보이는 내, 외관의 상태는 물론 눈에 안 보이는 요소들까지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자동차를 리프트에 올려 하부부터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좋은데 자동차 하부에는 엔진오일의 누유나 부식, 그리고 배선 정리상태 등을 확인해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겨울철에는 배터리 전력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배터리 전력 공급이 원활한지 여부와 타이어 마모상태 등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더불어 “중고차 구매 시 중고자동차할부를 이용할 소비자라면 본인의 신용상태를 먼저 확인한 후 그에 맞는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특히 저신용자 중고차할부, 신용불량자 중고차할부 이용을 희망하는 소비자 및 개인회생, 신용회복 신청자 등의 경우 중고차전액할부을 이용하기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들의 경우 할부이용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일부 비양심적인 매장의 경우 고금리 할부상품 제시로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공중파 TV프로그램 SBS생활경제에 양심딜러로 선정된바 있는 싸다니카 김대중 대표는 전국 딜러전산망을 통해 실매물 중고차사이트를 구축하였다고 밝히면서 소비자들이 직접 투명한 실매물 중고차시세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히스토리를 통해 자세한 이력과 관리상태를 정확하게 짚어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싸다니카는 중고차 매장 자체 할부사 운영으로 높은 승인율과 간소화된 할부조건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히면서 그 동안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가 어려운 7,8,9등급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 중고차전액할부와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군미필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싸다니카에서는 승용차 10만원, SUV 15만원, 수입차 20만원 외에 별도로 추가 중고차매매 수수료가 없어 합리적인 중고차 할부구매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