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 스님, 태고종 제6대 비구니회장 당선
현중 스님, 태고종 제6대 비구니회장 당선
  • 조현성 기자
  • 승인 2018.11.29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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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불교신문 갈무리

태고종 전국비구니회는 29일 한국불교문화전승관에서 임원 총회를 열고 제6대 신임 회장에 현중(성지) 스님을 선출했다. 

<한국불교신문>에 따르면, 현중 스님은 "비구니회 발전과 승가이부중 하나로서 비구니회가 태고승단의 기둥이 되고 석가의 딸들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현중 스님은 편백운 총무원장으로부터 최근 기관지 <한국불교신문> 편집국장 임명을 받았다.

현중스님은 지난 2006년 선암 스님을 은사로 득도수계하고, 2018년 대덕법계를 품수 받았다. 옥천범음대학영산과정과 동방불교대학, 동방불교대학 역경학과, 중앙전문 강원대교과를 졸업했다. 한국불교신문 사진기자(2010년) 전국비구니회 문사부장. 한국불교신문 보도국장(2012년). 청정사 창건주지(2012년). 염주박물관장 취임(2014년). 전국비구니회 수석부회장(2014년) 등을 역임 또는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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