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고종 종정 신년하례 태고종은 1월 15일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에서 종정 혜초 스님에 기축년 새해 문안을 올리는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각오를 다졌다.법회는 승정원, 원로회의 어른스님을 비롯해 총무원, 중앙종회, 중앙사정원, 시도교구 종무원 중진스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은 "태고종단은 장불멸이니, 수레바퀴 같이 끝없이 도는 시간과 한없는 공간 속에서 일체만물은 허망무상한 것임을 잘 새겨 화합하고 합심하는 경지를 펼쳐나가라"고 법어를 내렸다.총무원장 운산스님은 인사말에서 "종단이 새롭게 되는 일이라면 마음을 비우고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는 지난 불협화음은 일소하고 모든 종도들이 화합해서 수행교화를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종단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법회에서는 지난달 재추대된 승정원장 남파 스님에 대한 추대장이 증정됐다.▲ 태고종 종정 신년하례 태고종은 1월 15일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에서 종정 혜초 스님에 기축년 새해 문안을 올리는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각오를 다졌다.법회는 승정원, 원로회의 어른스님을 비롯해 총무원, 중앙종회, 중앙사정원, 시도교구 종무원 중진스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은 "태고종단은 장불멸이니, 수레바퀴 같이 끝없이 도는 시간과 한없는 공간 속에서 일체만물은 허망무상한 것임을 잘 새겨 화합하고 합심하는 경지를 펼쳐나가라"고 법어를 내렸다.총무원장 운산스님은 인사말에서 "종단이 새롭게 되는 일이라면 마음을 비우고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는 지난 불협화음은 일소하고 모든 종도들이 화합해서 수행교화를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종단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법회에서는 지난달 재추대된 승정원장 남파 스님에 대한 추대장이 증정됐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봉영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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