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파이낸스센터 2차, 세종시 랜드마크 상가로 기대감 고조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 세종시 랜드마크 상가로 기대감 고조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2.13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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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파이낸스센터 방문객 꾸준히 늘며 소비자들 호응 多
-패션, 리빙, 식음 등 다양한 매장 입점해 방문객 만족감 높아
사진=세종파이낸스센터2차
사진=세종파이낸스센터2차

지난 30일 새로이 영업에 나선 ‘세종파이낸스센터’가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세종시대형 복합몰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더욱이 세종시 최초로 유니클로와 모던하우스가 입점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대형 SPA 브랜드 등이 영업을 시작해 상가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다. 오는 31일에는 지오다노 오픈이 예정돼 있어 향후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가 패션, 리빙 등 대형 브랜드 매장이 한 곳에 모인 복합몰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30일 오픈한 유니클로와 모던하우스는 시너지 효과를 내며 고객 유입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매출 상승을 일으키고 있다. 오픈 3일 간 이들 매장의 매출은 전국 상위권을 차지했고, 이미 입점해 있던 세종파이낸스센터 1차 입점 매장들의 경우 평소보다 몇 배 가량이나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 된 복합몰은 그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다.

서울지하철 2•6호선 합정역과 연결된 메세나폴리스는 지역 랜드마크로 꼽히며 자리하고 있지만 한때 상가 절반이 오픈하지 못했고 방문객 유입도 거의 없어 유령상권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유니클로, 무인양품 등 다양한 브랜드 매장이 입점하면서 다양한 매장들이 입점되기 시작했고 1년 여 만에 매출은 140% 방문객 수는 105%로 크게 증가했다.  이후 꾸준히 방문객이 이어지며 현재는 강북권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이처럼 세종파이낸스센터도 메세나폴리스처럼 철저한 상가업종 구성(MD) 관리를 통해 패션은 물론 식음, 리빙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타깃으로 매장을 구성해 내방객들의 쇼핑에 재미를 더하고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에서는 연말연시 시즌을 각 브랜드별 특별할인행사와 팝업스토어, 특별감사제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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