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제주도 겨울여행, 항공 이용 시 제주공항근처 맛집 ‘충민정’에서 든든하게
낭만적인 제주도 겨울여행, 항공 이용 시 제주공항근처 맛집 ‘충민정’에서 든든하게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2.13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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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의 예보대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렸다. 출근시간대에 내린 눈은 교통정체를 더욱 극심하게 하였으며, 내일은 매서운 칼바람에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저녁 퇴근길은 매서운 바람이 불면서 내일부터는 한파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매서운 강추위가 엄습한 가운데, 좀 더 따뜻한 곳으로 떠나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 동남아나 남태평양 등 따뜻한 해외로 떠나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이들이 상당하며, 해외로 떠나지 못하더라도 보다 따뜻한 지역인 제주도로 떠나는 이들이 많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강원도 지역은 영하권에 머무르고 있지만, 제주도는 이보다 높은 4~6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제주도가 겨울여행지로 손꼽히는 이유는 겨울에도 보다 따뜻한 기온을 유지함에 있다.

이와 더불어 새해가 밝아오는 매년 11일에는 많은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전국에는 해돋이 명소가 여럿 있지만, 국내 최고의 해돋이명소는 단연 성산일출봉이다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밝아오는 새해의 소망을 담아 오른 성산일출봉에서의 새해 첫 일출은 장관을 이룬다.

제주도는 명물도 많다. 현재 제주감귤과 한라봉은 제철을 맞아 전국에 유통되고 있다. 여행객들에게 있어 제주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단연 갈치. 제주도 남해 청정해역에서 잡아온 자연산 갈치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양도 푸짐하고 식감과 맛이 우수하다고 소문나있다.

때문에 제주도에는 여러 갈치 전문점이 있다. 이 중 제주공항근처 맛집 충민정은 항공편을 타고 방문한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은 싱싱한 제주도 갈치만을 사용하는데, 갈치를 통째로 구운 통갈치구이와 묵은지, 특제소스, 각종 야채를 넣어 조린 갈치조림이 대표메뉴다.

사진 = 충민정 제공
사진 = 충민정 제공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시금치, 브로콜리, 옛날소세지, 무말랭이, 샐러드, 미역무침 등 푸짐한 밑반찬이 제공된다.

제주공항근처에 위치해 있기에 제주도를 방문한 여행객들 중 제주도의 명물 갈치요리를 맛보기 위한 여행객들은 보통 충민정을 찾는다. 오랫동안 제주공항근처에서 갈치요리와 고등어요리 등을 맛깔나게 조리하여 제공했기 때문이다.

충민정은 내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자체적으로 관광버스까지 운행하고 있다. 처음 방문한 여행객들부터 몇 차례 제주도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까지 제주도 여행의 꿀팁과 간단한 가이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제주도 여행의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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