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양이 세 남매의 엄마가 됐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전해졌다.
정양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딸 리엘의 출산을 직접 알렸다. 그는 "12일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다"는 글을 남기며 행복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앞서 정양은 지난 2012년 중국계호주인과 백년가약을 맺은 후 2015년 3월 첫째 아들을, 2017년 8월 둘째 아들을 그리고 이번에 딸까지 얻으며 엄마로서의 삶에 전념하고 있다.
뒤늦게 유부녀가 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던 당시 정양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결혼을 했다고 활동을 중단한 것은 아니다"라며 "언제든 좋은 작품으로 불러주시면 국내 활동에 복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셋째의 출산으로 다시 컴백은 보류상태에 접어든 모양새다. 정양은 6년동안 삼남매를 출산하면서 결혼 이후 연예계 컴백을 시도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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