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월부터 시행한 삼성 갤럭시S9, S9+, 노트9 중고폰 특별보상 혜택이 이달 31일 종료된다. 보상판매는 갤S9, 노트9 스마트폰 구매 후 사용하던 중고폰을 반납하면 중고가격 매입시세 대비 최대 2배를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업계 관계자는 종료일이 다가오면서 입소문이 빠르게 퍼져 막바지 혜택을 받으려는 소비자가 부쩍 늘고 있다고 전했다.
중고폰 특별보상 반납모델은 삼성, 애플 아이폰 모델만 해당되며, LG모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갤럭시S8을 반납하면 최대 33만원까지 매입하고 갤럭시노트9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있어 연말특수 와 함께 판매량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중고폰 보상은 LG전자 에서도 11월부터 시행하였는데 대상모델은 LG V35, V40 씽큐 모델이다. 삼성모델은 10월 이후 구매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반면에 LG모델은 구매시기와 상관없이 보상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12월31일 종료예정이다.
중고폰 특별보상 혜택은 온. 오프라인 자유롭게 구매가 가능하고 중고폰 반납방법도 간단하여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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