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졸업·입학을 시즌인 12월 부모님과 자녀들의 받고 싶은 선물 1위가 바로 스마트폰 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선물용 스마트폰 구입을 고려중이라면 100만원에 이르는 값 비싼 제품보다 50만원대 중저가 제품을 눈 여겨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삼성은 최신 단말기인 갤럭시A9 2018 (이하 갤럭시A9) 모델은 세계 최초 적용된 쿼드 카메라를 적용 했으나 가격은 59만 9500원으로 저렴하게 출시가 되었다. 18.5:9의 비율인 6.3인치 대 화면을 탑재했고 3,800mAh 배터리를 갖추고 있어 한번 충전으로 24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히며 내장 메모리는 128G까지 늘렸다.
갤럭시A7 2018 (이하 갤럭시A7) 에 대한 소비자 평도 나쁘지 않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40~90만원대에서 판매된 스마트폰 기종 가운데 절반 가량이 갤럭시A7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A7 의 출고가는 49만 9400원으로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했고 6인치 화면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LG V40 ThinQ 모델을 앞세워 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고 LG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액세서리 패키지를 무료 증정하고 있다. 케이스, 필름, 무선 충전기 등 스마트폰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연말연시 · 새학기를 맞아 받고싶은 선물 1위에 스마트폰이 오르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선물을 위해 구매 수요가 증가되고 있고 확대된 구매 혜택을 적용 함으로써 다양한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