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고기기보상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도를 얻은 LG전자가 보상기한을 기존 12월말에서내년 2월까지 연장한다. LG전자는 올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으로 출시시킨 LG V40 씽큐의 판매량이 다소 부진하자 중고보상 프로그램과 더불어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과 액세서리 패키지를 증정해주는 혜택으로 판매부진에 대한 돌파구를 꾀한 바 있다.
중고보상 혜택을 받는 방법도 간단하여 소비자의 편리를 도모했는 평이다. LG전자의 중고보상 사이트에서 중고 판매가 가능하고, 구매 시기, 파손 정도, 기능 이상 여부와 상관 없이 매입하며, 중고가격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해주고 있어 이용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LG전자는 중고보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V40 구매고객들에게 2년 후 중고 보상을 약속하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진행중에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구매고객들은 V40 구매 후 18개월 혹은 24개월 후에 중고 가격을 최대 42만원 보상받게 된다.
특히, LG V35의 경우 LG전자에서 실시하는 보상 혜택과 더불어 LG유플러스 와 KT 공시지원금도대폭 상향되어 LG V35 구매에 힘을 싣고 있다. LG V35 는 KT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최대 763,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90만원을 육박하는 최고액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에서 실시하는 중고기기 보상프로그램은 온라인·오프라인 구매 고객들에 모두 해당되어 구매희망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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