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폰안심케어4" 출시 ··· LG는 중고폰 보상기간 연장
KT "폰안심케어4" 출시 ··· LG는 중고폰 보상기간 연장
  • 김백
  • 승인 2019.01.03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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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최근 스마트폰 사용기간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이용료는 줄이고 보장기간을 늘린 단말보험 상품 "폰안심케어4 리텐션" 상품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폰안심케어4 상품은 기존 대비 최대 1,000원 이하 가격을 낮췄고 보장기간은 기존 24개월에서 30개월로 6개월 늘어났다.

휴대전화 분실,도난,파손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교체나 수리 비용의 일정액을 보장받는 서비스로 모든 스마트폰에서 가입이 가능하고 폰안심케어4 상품 중 "i-파손2" 은 월 2천800원으로 출고가 140만원 이상인 아이폰을 최대 65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잇는 혜택을 적용했다.

아울러 LG전자는 중고폰 보상판매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히며 소비자의 큰 환영을 받았다. 중고폰 보상판매 조건은 기존의 까다로운 방식이 아닌 전원만 켜지면 매입을 진행하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평균 시세의 2배 를 받을 수 있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대상모델로는 △LG V35 ThinQ (이하 V35) LG V40 ThinQ (이하 V40) 모델 구매시 혜택이 적용되고 출시 후 2년 이상 된 삼성 과 애플의 스마트폰도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의 참여 폭을 넓혔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V35, V40 모델은 ▲V35 출고가 1,048,300원 ▲V40 출고가 1,049,400원 으로 출고 되었고 1,100원 차이로 V40의 출고가가 약간 높다. 특히 V35 모델은 2일 공시지원금이 인상되어 17만9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으며 일부 온라인몰 에서는 추가지원금 15% (공시지원금 대비) 를 적용돼 5만원대까지 판매가 되고 있다.

KT,LG 관계자는 "출시 첫날인 3일 10~20대의 이용자 호응이 가장 좋으며 고객들의 패턴을 분석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고 "LG 중고폰 보상판매 등 LG스마트폰을 믿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혜택을 늘려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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