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말과 맞물려 별똥별이 한반도 밤하늘을 수놓는다.
4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5일 새벽까지 한반도 상공에서 별똥별이 관측될 예정이다. 인공 조명이 적은 도시 외곽에서는 시간당 20~30개 가량의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에 관측되는 별똥별은 3대 유성우 중 하나인 사분의자리 유성우로 알려져 있다. 8월 관측되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와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더불어 유명한 별똥별 현상이다.
한편 별똥별 현상에 이어 오는 6일 오전 8시 36분(서울 기준) 부분일식도 펼쳐진다. 이번 일식을 통해 태양의 4분의 1 가량이 가려질 거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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