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은 밤하늘을 별똥별이 수놓는 밤이 펼쳐진다.
쏟아지는 유성우는 약 120여개로 매년 1월 초에 관측되는 우주쇼다.
한국천문연구원 측은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오전 11시20분을 기해 극대기를 맞았다. 한국에서 낮이었던 만큼 육안으로 별똥별을 볼 수 없었다. 이날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쏟아지는 별똥별을 제대로 관측하려면 도심보다는 불빛이 없는 교외의 어두운 곳이 좋다. 도시 외곽에서는 사람의 눈으로도 시간당 20~30개의 별똥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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