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안나가 유부녀 대열에 합류한다.
`12일 허안나는 장기열애 끝 웨딩마치를 울린다. 축가는 안영미가 부를 예정.
허안나와 예비신랑은 개그계 선후배로 만나 오랜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그간 허안나는 여러 방송을 통해 예비신랑은 당당하게 언급해왔다. 그는 라디오 출연 중 한 청취자의 목격담에 당당하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히며 그의 인상착의에 대해 “키가 183cm라 김창렬 같은 느낌이다. 얼굴이 작다. 1살 많은 연상인데 이 친구 덕분에 인생이 정말 행복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2014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할 때도 지금의 예비신랑을 언급했다. 그는 “나를 항상 여자로 만들어주는 내 남자친구에게도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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