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용 폭로에 빙상→유도까지 발칵! 피해자들 공통점에 들끓는 대중들
신유용 폭로에 빙상→유도까지 발칵! 피해자들 공통점에 들끓는 대중들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1.14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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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신유용 전 유도선수의 성폭력 피해 고백에 체육계가 2주째 발칵 뒤집혔다.

신유용 선수는 심석희 선수의 고백에 용기를 낸 것. 빙상계부터 유도계까지 지도자들의 파렴치한 행태에 체육계가 뒤숭숭한 분위기다. 특히 대중들은 피해 선수들의 첫 피해가 미성년자였던 사실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신유용 선수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첫 피해를 입은 뒤 5년 동안, 심석희 선수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첫 피해를 입은 뒤 4년 동안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사람의 성폭행 피의자로 지목된 A코치와 조재범 전 코치는 각각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A코치는 자신의 성폭행 사실이 공론화되자, 신유용 선수에게 500만원 합의금을 제시하며 일을 무마하려 했던 문자메시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두 피해 선수는 혹시 모를 피해자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들은 성폭행을 당한 것은 자신들의 잘못이 아니니 용기를 내라고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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