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 보충 힐링 여행지 양평서 곰탕 맛집 한양곰탕의 한우 곰탕 즐기기
기운 보충 힐링 여행지 양평서 곰탕 맛집 한양곰탕의 한우 곰탕 즐기기
  • 손은경 기자
  • 승인 2019.01.16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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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 한양곰탕
사진=양평 한양곰탕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경기도 양평은 큰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수도권 근교 여행지이다. 넓은 강줄기를 따라 산을 두르고 강을 품은 양평의 수려한 자연환경은 겨울철 양평을 찾은 사람들에게 휴식을 선물한다.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줄기가 만나는 사진 출사 명소 두물머리와 불빛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두메향기, 어른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용문산 관광단지 내 청춘 뮤지엄 등 양평의 자연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관광명소들은 잠시 지친 일상을 떠나온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양평의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다. 최근 추운 바람과 떨어진 기온으로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는 이들이 많은데, 추위로 인해 쉽게 면역력이 저하되는 요즘 건강을 생각한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이 늘면서 깔끔하고 진한 국물을 찾는 사람이 늘었다.

양평 한양곰탕은 따뜻한 국물 요리와 담백한 건강식,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한우 곰탕으로 양평을 찾은 여행객뿐 아니라 양평 지역민에게도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한양곰탕은 고급스러운 담백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곰탕이 메인 메뉴인 식당으로, 잡뼈로 육수를 끓이는 곰탕과 달리 고급재료인 한우 반골과 꼬리뼈로 장시간 끓여 다른 식당과 차별화된 깔끔함과 진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 곰탕을 선보인다.

장작불을 이용해 무쇠 가마솥에서 육수를 끓여내는 동안 주인이 직접 부유물과 기름을 걸러내어 정성을 더한 깊은 맛을 내는 곰탕의 뜨끈한 국물에 말아 먹는 밥 한술은 겨울철 추위에 얼었던 몸을 녹이고 떨어진 입맛과 기운을 돋워준다.

이외에도 한양곰탕에서는 주인이 직접 담근 숙성 김치와 깍두기를 함께 제공하는데, 신선한 식재료를 공수해 직접 담근 깍두기와 적당한 숙성 기간을 거친 숙성 김치도 맛이 깔끔해 곰탕과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양평 곰탕맛집 한양 곰탕 관계자는 “한우 곰탕은 화려한 기교나 가식 없이 좋은 품질의 재료로 정직하게 승부한 맛이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도가니와 고소한 소고기가 함께 들어간 한양탕도 식당의 시그니처 음식으로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양평 한양곰탕 에서는 한우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꼬리곰탕과 도가니탕을 선보이고 있으며, 토란곰탕 등 제철 재료에 맞는 다양한 곰탕을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newsrep1@newsrep.co.kr]

[뉴스렙=손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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