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니카, 중고차매장 자체할부 통해 신용회복, 7,8,9등급의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 조건 간소화
싸다니카, 중고차매장 자체할부 통해 신용회복, 7,8,9등급의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 조건 간소화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1.2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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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싸다니카
사진제공=싸다니카

국내 내수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신차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 중고차 거래량은 2015년 366만대, 2016년 378만대, 2017년 373만대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지난해 또한 1~10월 자동차 이전 등록대수가 약 316만대로 나타나면서 중고차 최고 거래량인 378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고차를 찾는 이유로는 자동차 내구성 향상, 투명성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중고차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신차보다 부담이 덜한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라 분석되고 있다.

중고차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가 중고차 할부시장이다. 최근 여러 금융회사들이 속속 중고차할부시장에 진출하면서 다양한 중고차할부상품 출시되고 있다. 대부분의 중고차 할부는 중고차 매매상사의 딜러가 차를 사려는 고객을 대신해 캐피탈사 등 여전사에 대출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일부 비양심적인 매장의 경우 소비자에게 따로 할부 상품의 고지나 약관의 설명 없이 불합리적인 금리로 진행하는 사례들도 발생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중고차할부는 무엇보다 구매자의 신용도가 중요하다. 보통 1등급~6등급까지는 중고차 할부 프로그램 진행시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무난히 진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신용등급 7등급, 8등급 9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나 신용불량자, 개인회생, 신용회복자의 경우 중고차할부 이용에 제약이 따른다. 간혹 이런 저신용자 및 신용불량자들도 가능한 중고차전액할부 프로그램들이 있기는 하지만 이자율이 높은 할부상품들이 많아 보다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하여 SBS생활경제에 양심딜러로 선정된바 있는 싸다니카의 김대중대표는 중고차 구매 시 중고자동차할부로 구매할 계획이라면 본인의 신용상태를 먼저 확인한 후 그에 맞는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하면서 특히 원금에 이자를 갚아나가는 형식의 할부 상품은 월 납입금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싸다니카는 보다 투명하고 누구나 믿을 수 있는 중고차사이트를 구축하기 위해 딜러전산망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싸다니카는 중고차매장 자체할부사 운영으로 보다 간소화되고 합리적인 이자율의 중고차할부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그 동안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가 어려운 7등급 중고차전액할부, 8등급 중고차전액할부, 9등급 중고차전액할부 등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 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 중고차전액할부와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군미필 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전액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본인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중고차 구매가 우선이라고 전하면서 중고차할부의 경우 금리가 높은 만큼 계약 전 할부 조건이나 약관에 대해서 각별히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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