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다시 한번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송송 부부'의 전례를 잇게 될지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1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시장을 보고 있는 사진이 업로드됐다. 사진 속 현빈과 손예진은 모자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물건을 고르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의 사진이 촬영된 장소는 앞서 두 사람이 체류 중이라고 밝힌 미국의 식료품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현빈과 손예진의 소속사 측은 "현재 사진에 대해 확인하고 있으며 추후 입장을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9일 현빈과 손예진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된 글로 인해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해당 작성자는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에서 여행 중인 가운데 손예진의 부모님과 식사도 했다"라고 주장했었다. 당시에도 현빈과 손예진의 소속사 측은 즉각 반박한 바 있다.
이 같은 양 측의 부인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특히 송혜교 송중기 커플이 지난 2017년 인도네시아 동반 여행설을 부인한 지 한 달여 만에 결혼을 발표한 전례가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은 현재 동반 해외여행 의혹에 이어 열애설 즉각 부인까지 송중기 커플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이 앞선 사례처럼 열애설의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연을 맺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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