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나선 국무총리…"잘못 확인되면 법대로 대처"
직접 나선 국무총리…"잘못 확인되면 법대로 대처"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1.22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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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1 방송화면 캡처)

손혜원 의원을 둘러싼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이낙연 국무총리가 직접 입을 열었다.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회의에 참여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목포시 문화 조성과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국무총리는 "목포시 역사문화공원 조성 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은 계속 이어갈 것이다"라며 사업 속행 의지를 전했다. 목포시 문화 재생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투기 의혹에 휩싸인 손혜원 의원에 대해서도 발언을 이어갔다.

특히 이 국무총리는 목포시 문화 재생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투기 의혹에 휩싸인 손혜원 의원에 대해서도 발언을 이어갔다. 이 국무총리는 "현재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니 잘못이 확인되면 법대로 대처 할 것이다"라며 손 의원 논란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투기 차단을 통해 부동산 가격 급상승을 차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혜원 의원은 목포시 문화재 거리 지정 사실을 사전에 입수해 인근 부동산을 투기 목적으로 다량 매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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