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유연제 다우니 어도러블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해외에서도 이미 귀한 몸으로 취급되고 있다.
지난 20일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은 카페를 통해 팬들과 채팅하던 중 섬유유연제 '다우니 어도러블' 제품을 사용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팬들은 즉시 다우니 어도러블 구매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현재 국내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다우니 어도러블이 모두 품절된 상황이다.
특히 다우니 어도러블의 급속 품절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어지며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를 체험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21일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 소우카이에서는 다우니 어도러블 전 제품의 매진을 알렸다. 필리핀 최다 판매량을 자랑하는 온라인 쇼핑몰 쇼피도 다우니 어도러블 품절 행진에 동참했다.
한편 정국은 방탄소년단 SNS를 통해 "저 섬유유연제 다 썼는데 벌써 품절이라니 대단해 아미"라고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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