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스터'…4조원 빼돌린 '역대급 사기꾼' 조희팔 등장
영화 '마스터'…4조원 빼돌린 '역대급 사기꾼' 조희팔 등장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1.22 2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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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개봉한 영화 '마스터'가 OCN에서 방영중이다.

(사진=영화 '마스터' 포스터)
(사진=영화 '마스터' 포스터)

영화 '마스터'는 액 10년 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다단계 사기 사건을 바탕으로 했다. 이병헌이 희대의 사기꾼 역할을 맡았다.

실제인물인 조희팔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전국 단위로 대규모 다단계 사기를 쳤다. 당시 피해자들에게 약 4조 원의 돈을 빼돌려 중국으로 도망간 것으로 파악됐다. 2011년 중국에서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조희팔을 목격했다는 사람들이 나타나면서 위장사망 의혹이 불거졌다.

현실의 결말과 영화 속 결말은 다르다. 감독이 실제사건을 어떻게 재해석했을지가 시청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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