윾튜브, 유체이탈 화법 "내가 그랬더라"…유명인 4세 딸까지 농락한 행적
윾튜브, 유체이탈 화법 "내가 그랬더라"…유명인 4세 딸까지 농락한 행적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1.23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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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윾튜브 유튜브 영상)
(사진=윾튜브 유튜브 영상)

인기 유튜버 '윾튜브'가 자신의 행적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22일 유튜버 '윾튜브'는 문제가 된 자신의 게시글에 대해 고백하고 사죄했다. 윾튜브는 인터넷커뮤니티에서 '풍동'이라는 유명한 이름을 버리게 된 것도 천안함 사건으로 개그콘서트가 계속 결방되자 불만을 드러내고 희생자를 욕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고 털어놨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 베스트 저장소(일베)'에서도 활동했다고 고백했다.

윾튜브는 "그런 글을 썼는지도 몰랐는데 사람 같지 않은 글을 썼더라. 분명히 내가 쓴 글이 맞아 괴롭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윾튜브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퍼트린 이들에게는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네티즌들은 윾튜브의 행적이 까도까도 끝없이 나온다며 그가 올린 글들을 모아 올리고 있다. 네티즌들이 밝힌 글들 가운데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아픔을 남긴 사건들을 비하한 것을 비롯해 유명인들에게 성희롱을 한 게시물까지 발견된 상황이다. 윾튜브는 여자 연예인들을 비하한 것도 모자라 유명인의 딸이 당시 4세일 때 성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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