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열 영어 강사 딸 문에스더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모양새다.
문에스더는 지난 20일 JTBC '요즘애들'에 출연했다. 방송을 통해 연예인 못지않은 끼를 방출하며 일약 화제의 인물에 올랐다. SNS에 해당 방송화면 캡처를 올리며 '조마조마하다'고 글을 썼다. 전파를 탄 자신의 모습을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본 것.
학창시절 문에스더는 주변 사람들이 "영어 좀 해봐"라는 말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아버지 문단열은 영어를 가르쳐 주는 조건으로 다른 두 과목을 포기하라고 했고, 아버지에게 영어를 배운 문에스더는 결국 영어만 전교 1등했다.
한편 문에스더는 유튜브에서 '츄더'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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