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새해 플래그쉽 단말 출시에 앞서 프리미엄 못지 않은 중가폰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성전자는 최초로 인피니티 O(오)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A시리즈 스마트폰을 선보였으며 이동통신 3사(SK,KT,LG유플러스) 를 거쳐 25일 '갤럭시A9' 프로를 정식 출시했으며 출고가격은 59만9500원이다.
6.4인치 대화면에 후면에는 2400만 화소 카메라를 포함한 트리플(3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카메라 기능은 물론 6GB램, 128GB 내장메모리, 3400mAh의 배터리를 지원한다. 색상은 앱솔루트 블랙·블루·블랙 3가지로 구분되며 8GB RAM 모델은 국내 출시되지 않는다.
또한, 갤럭시A9 프로 출시 기념으로 해당 단말기 구매 시 삼성전자에서 제조사 프로모션으로 제공하는 삼성배터리팩(10,000mAh)까지 증정하고 있으며 신청기간은 1월25일부터 3월31일까지이고, 스마트폰 개통기간은 2월28일까지다. 사은품 신청방법은 스마트폰 개통 후 갤럭시A9 Pro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삼성멤버스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업계관계자는 일부 온라인 사이트에서 출시 하루만에 갤럭시A9 Pro(프로) 을 공시지원금 외 보조금을 추가로 사용하여 SK텔레콤 6만원대 요금제 기준 15만원대에 판매 진행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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