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
25일 카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카이와 제니가 최근 이별한게 맞다"라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결별설에 종지부를 찍은 셈. 카이 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앞으로의 활동과 팀원, 팬들에게 더 집중하기 위해 이별을 택 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카이와 제니는 지난 1일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게 맞다"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제니가 신곡 'SOLO'를 통해 솔로 활동을 시작해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던터라 두 사람의 열애에도 많은 시선이 쏠렸다. 공개 열애로 인한 과도한 대중의 관심이 두 사람이 이별 원인이라는 주장의 배경이다.
한편 제니는 지난 12일부터 월드투어 콘서트에 참여 중이다. 카이는 엑소의 정규 5집 '러브 샷' 활동을 마친 뒤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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