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부동산 시장에 훈풍 분다, 동광 비즈타워 별내도 인기
남양주 부동산 시장에 훈풍 분다, 동광 비즈타워 별내도 인기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1.28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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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광 비즈타워 별내
사진=동광 비즈타워 별내

 

 

정부가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서울 일대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위축됐다. 이에 반사효과를 얻은 남양주시 부동산 시장에 연일 훈풍이 불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3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1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한 달간(10월 15일~11월 12일) 0.20% 상승했다. 이는 전원의 0.51%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상승 폭이 줄어든 것이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아예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부동산 114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하락 폭(-0.03%)보다 큰 0.04% 하락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하철 및 도로망을 풍부하게 갖춰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지역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경춘선과 중앙선,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서울-춘천 고속도로가 있고, 4, 8호선 개통 호재가 예정된 경기도 남양주시는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지역은 입지가 좋고 자연환경이 우수하지만, 그간 저평가돼왔다. 하지만 최근 교통 및 개발 호재가 다양하게 예정돼있고, 분양가가 저렴해 인기몰이 중이다.

실제 지난해 10월 말까지 서울 거주자의 경기도 아파트 매입건수에서 남양주시가 총 6,241가구로 1위를 기록했다. 반면 10월 기준 경기도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억 3,315만원이지만, 남양주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보다 약 20%가량 낮은 2억 7,825만원으로 나타났다.

남양주 지역 중에서도 별내신도시는 입지가 훌륭하고, 개발 호재가 풍부해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지역이다. 총면적 509만㎡(약 154만 평)에 약 2만 6,000가구 규모의 신도시로, 대부분 입주를 마쳐 현재 약 7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경춘선이 운행 중이며, 8호선 연장 별내선(예정), 4호선 연장 진접선(예정) 등 교통망 확충 호재가 연달아 발표돼 관심이 매우 뜨거운 지역이다.

이런 별내신도시에 입지 및 상품성을 두루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에 나서 화제다. 바로 동광건설(주)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74-1, 974-2 일원에 공급하는 ‘동광 비즈타워 별내’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트리플역세권에 건립돼 교통환경이 뛰어나며, 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를 누리기 좋아 호평 된다.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특화설계도 갖췄다.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기숙사(77실) 등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13층에 연면적 8만9,741㎡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우수한 특화 설계로 입주 기업에게 최적의 근무환경을 선사한다. 호실 앞 주차와 하역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이 일부 호실에 적용돼 물류 운반이 편리하다. 진보된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지상 6층까지 5t 차량 진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차량 진.출입이 편리해 좋은 평을 받는다. 40피트 컨테이너 하역장도 마련되며, 기준층 5.5m 층고(천정고 3.8m)로 천고가 높아 물류 이동과 하역 보관이 용이하다.

입주 기업 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동종 및 관련 업종들이 모여 있어 정보공유 및 기술협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각종 편의시설과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입주사 직원들의 편의도 우수하다. 근무환경이 쾌적하며,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공동사용 시설도 조성된다.

전용면적 19.75~33.92㎡형 총 77실이 공급되는 기숙사는 보다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오피스텔형 누다락 설계 복층형 구조(발코니 확장)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발코니도 제공되며, 발코니가 없는 호실은 창호설치로 개방감을 더했다. 생활 편의를 위한 빌트인시스템과 전용 테라스도 제공된다.

한편, 동광 비즈타워 별내가 자리한 별내지구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지역에 해당된다. 과밀억제권역에서 동광 비즈타워 별내로 이주하는 기업 중 감면조건 해당기업에게는 제조업 법인세, 소득세 4년간 100%, 이후 2년간은 50%의 감면 혜택(성장관리권역 유지시)을 받을 수 있다. 취득세 50%, 재산세 37.5% 경감 혜택도 선사된다. 분양가의 70~80%를 잔금 대출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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