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유정이 좋지 못한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최유정의 밝은 모습 뒤에는 고통이 가려져 있었다.
28일 최유정은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최유정은 아이돌 위키미키 소속으로 지난 2016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유정은 가수로서의 삶, 팬들의 응원에 대한 고마움 등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최유정은 자신의 몸 상태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초등학교 6학년 시절부터 연습생 생활을 한 최유정은 "당시부터 허약해 병원에 자주 방문했다"라고 밝혔다. 최유정은 어린 시절부터 병약한 몸 때문에 고생한 일들을 전하면서도 계속해서 밝은 모습을 유지했다. 최유정은 "현재도 관절이 아프냐"라는 DJ의 질문에 "아직도 고통스럽지만 극복하고 있다"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1999년 생으로 올해 21살이 된 최유정은 이날 데뷔 1000일을 맞아 "꾸준히 사랑해줘서 고맙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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