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여 창업 준비로 분주한 일상을 보내는 예비 창업주들이 많다. 특히 유망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을 선택하기 위해 온라인,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수소문하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PC방창업은 간편한 운영 과정, 비수기·성수기 가리지 않는 안정적인 매출 덕분에 주부창업, 청년창업, 은퇴창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때 성공창업을 위해 반드시 파악하게 되는 것이 바로 PC방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 성적이다. 실제로 여러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PC방 가맹점 매출을 공개해 예비 창업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PC방 프랜차이즈 기업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공개된 가맹점 매출 성적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정보를 무조건 믿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우수 가맹점 매출만 공개하는 홍보 사례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결국 PC방 가맹점 매출 정보 공개는 가맹점 수를 불리기 위한 마케팅용에 지나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PC방창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개별 가맹점 매출 성적보다는 창업 지역 가맹점 평균 매출을 확인해야 한다.
최근 PC방창업 프랜차이즈 1위(창업경영신문 프랜차이즈 랭킹)에 랭킹 된 '피에스타 PC방'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경기, 인천, 영남, 광역시 등 전국 각 지역 전체 가맹점 평균 매출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예비 창업주들의 창업 판단 기준을 객관화하고 있다.
피에스타 PC방이 공개하는 매출 정보의 경우 평균 매출액이라는 점이 포인트다. 즉, 가맹점주 역량 및 PC 수, 사양 등을 다르게 적용하면 더욱 높은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목할 점은 공개된 매출액이 3년 이상 운영한 가맹점부터 최근 오픈한 가맹점까지 산출한 전체 평균 매출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창업 전 가맹점 평균 운영 기간도 꼭 확인해야 한다.
피에스타 PC방 관계자는 "전체 가맹점 평균 매출을 선뜻 공개할 수 있게 된 것은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맹점 밀착 관리 시스템 덕분"이라며 "가맹점 어느 한 곳 빼놓지 않고 철저하게 관리함으로써 매출 향상을 견인해 기존 가맹점주는 물론 예비 창업주들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에스타 PC방의 최소 매출 보장 제도는 창업 후 6개월 동안 최소한의 가맹점 매출을 보장하는 방식이다. 즉, 창업 초기 약속한 최소한의 매출액을 달성하지 못 할 경우 실제 매출과 목표 매출 차액을 본사에서 현금 지급하는 것이다. 덕분에 예비 창업주들은 창업 실패 두려움이란 부담을 덜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