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명인안마지압원, 지친 현대인들 위한 마사지법 전해
대전 둔산동 명인안마지압원, 지친 현대인들 위한 마사지법 전해
  • 손은경 기자
  • 승인 2019.01.29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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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명인안마지압원
사진=명인안마지압원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오십견은 요즘 현대인들에게서 쉽게 발견되는 질환이다. 이중 50세의 어깨를 지칭하는 오십견은 50대 환자 사이에서 많이 발견됐는데, 근래에는 컴퓨터, 스마트폰이 생활화됨에 따라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이 오십견 증상이 종종 보이곤 한다.

오십견은 단순한 어깨 결림 증상과 헷갈릴 수 있는데,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는 몇 가지 증상이 있다. 인체의 관절부위에 존재하는 관절낭이 쪼그라들고 유착이 생기면서 점점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가 제한되고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우선, 팔을 굽힌 상태에서 들어 올릴 때 어깨가 함께 올라가면 오십견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팔을 굽힌 상태에서 회전시킬 때 어깨가 함께 돌아가는지 확인해보면 된다. 두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릴 때 어깨 위로 올라가지 않아도 오십견을 의심해봐야 한다.

마사지란 막혀있는 몸 안의 기와 혈을 풀어주어 만성피로, 그리고 몸 전체를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물리적 행위를 말한다. 개인의 혈자리가 다르듯 전문 관리사를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이완시키는 관리가 필요하다. 

뭉친 근육을 제대로 풀어주는 경우 몸 전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몸 전체가 균형 있게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얼굴 낯빛이 밝아지고 면역력과 소화 흡수율이 강해져 기초 대사량이 높아지며 따라 땀과 노폐물이 배출이 잘 되고 체지방이 제거되고 관절에 무리가 없어 통증도 줄여 주는 효과가 있다.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명인안마지압원은 국가공인자격증을 소지한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안마를 하는 곳이다. 시각장애인이 안마를 한다는 것에 대하여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 시각장애인안마사는 2~3년에 걸쳐 2천 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 하며 매년 1회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마사지 분야에서는 가장 전문가에 해당한다.

명인안마지압원 대표는 “일반 직장인, 현대인들에게 디스크와 근육통은 불가피하게 갖고 가는 문제이다. 가벼운 통증 정도로 알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하고 피로가 누적 된다면 만성 통증이나 디스크로 발전할 위험이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하지만 쉽게 관리를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저희 명인안마지압원에서는 전문 마사지사를 통한 적절한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법을 알려드림으로써 고객들의 삶에 도움이 되려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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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손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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