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측 진심 어린 부탁…"어린 아이들 향한 억측 그만"
김나영 측 진심 어린 부탁…"어린 아이들 향한 억측 그만"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1.30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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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나영 유튜브 동영상 캡처)
(사진=김나영 유튜브 동영상 캡처)

방송연예인 김나영이 이혼 소식을 알렸다. 김나영은 어린 두 아들과 홀로서기에 나선다.

지난 29일 김나영은 자신의 SNS 채널에 입장이 담긴 1분짜리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김나영은 "두 자녀와 새 삶을 시작한다"라며 "남편과 신뢰가 사라져 더 이상 같이 지낼 수 없다"라고 이혼 소식을 발표했다. 김나영은 현재 남편과 이혼하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이날 김나영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도 입장문을 통해 소식을 전했다. 김나영 소속사 측은 "김나영이 SNS를 통해 말한 대로 이혼이 진행 중이다"라고 확인했다. 이어 "김나영과 어린 두 자녀를 향한 지나친 추측과 댓글은 삼가 달라"라고 호소했다. 김나영은 4년 전 결혼한 뒤 두 아들을 낳았다. 김나영의 자녀들은 지난해 SNS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김나영의 남편 A씨는 지난 2018년 11월 불법 사이트 개설 등을 통해 수백억원의 부당 이득을 취했다는 혐의를 받고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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