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의 인기에 힘입어 배우 조병규가 스타덤에 올랐다. 10~20대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나날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양새다.
30일 KBS 2TV '해피투게더4'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31일 조병규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JTBC 'SKY 캐슬'에 함께 출연하는 김보라와 김혜윤, 찬희, 김동희, 이지원도 함께다. 특히 조병규는 해당 소식 이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급상승검색어 상위를 지키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조병규는 지난 2015년 KBS 2TV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를 통해 TV 드라마 신고식을 치른 배우다. '음주감우' '7일의 왕비' '청춘시대2'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왔다. 영화 '목숨 건 연애' '소녀의 세계 등을 통해 관객과도 만난 바 있다.
한편 조병규는 24세의 나이로 'SKY 캐슬'에서 맡은 고등학생 캐릭터 기준을 연기하고 있다. 특히 극 중 누나인 세리 역의 박유나는 1997년생으로 실제 조병규보다 한 살 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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