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이 월세 미납으로 피소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30일 채널A '사건 상황실'에서는 배우 정준이 2년여간 수천만원의 월세를 미납해 피소됐다며 보도했다. 이에 정준이 SNS에 "아무일 없어요"라고 올려 누리꾼들의 역풍을 맞았다. 월세를 미납하고도 어떠한 해명도 없이 '아무일 없다'고 한 정준의 태도가 뻔뻔하다는 것. 정준의 누리꾼들의 반응에 놀라 다시 SNS에 글을 올렸다. "정확한 기사가 아니다" "일이 커질 것 같아서 설명을 안했습니다"라는 것.
정준의 주장에 따르면 월세를 내지 않은 것은 하우스메이트다. 건물주가 하우스메이트에게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그는 월세를 내지 않았고 이런 논란이 발생하자 정준이 대신 하우스메이트의 월세까지 납부했다는 것이다. 정준의 월세 미납 보도를 최초로 보도한 매체는 아직 아무런 정정 기사도 없는 상태. 오보에 대한 해명 역시 정준의 몫인걸까.
이같은 보도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정준은 2015년 '달려라 장미' 출연을 끝으로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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